감자전 만들기 - 바삭바삭 치즈감자전 만들기♥
바삭바삭 치즈감자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즈감자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감자를 갈아 만드는 감자전도 쫄깃 바삭 너무 맛있지만요~
저희집은 감자를 좀 두껍게 채썰어서 감자튀김 대용처럼..ㅋㅋ 감자전을 소비합니다. (?)
맨날 똑같은 감자전만 만들어먹다가 피자처럼
치즈를 올려보았는데요~!
이것도 꽤나 맛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 ...
↓↓↓↓↓ 또 탐스러운 완성샷 ↓↓↓↓↓
재료
(감자전 1장 기준)
감자 1알, 피자치즈 약간, 집에 있는 아무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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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늦여름~초가을에는 맛있는 수미감자가 나와요^^
감자가 맛있을 때, 딱 요거 간단하게 해먹으면
감자 본연의 맛도 느끼고~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저도 기록으로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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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감자를 채썰어줍니다.
저희집은 채칼 이용해용 ^^ 빨라서...
2. 소금 약간 뿌려서 조물조물 해주세요.
(저는 전분 안씻어냈어요~~ 감자 고유의 전분으로도 전부칠 만큼은 뭉치거든요.
씻어내고 밀가루 넣는거보다 이게 간편하고 좋은 것 같아서요.)
3. 팬에 기름 두르고, 팬이 데워지면 감자를 납작하게 올려줍니다.
중불로 익혀주세요~~~~ 센불로 하면 타요 ~~!
기름은 충분히 둘러주시면 더 바삭바삭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요.
전혀 뭉치치 않을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익히다보면 정말 어느순간 찰싹 잘붙어있어요.
요때 좀 익히다가 테두리 근처로 기름 한 번 더 둘러주면
두배로 꼬숩고 바삭한 감자전이 되어요^^.
4. 끝부분이 약간 투명스러워질 때, 감자끼리 뭉쳐서 흩어지지않고 팬 안에서 잘 움직일 때,
뒤집어서 피자치즈 얹고, 아무치즈나 집에 있는거 추가로 얹어주고 뚜껑 덮어주세요.
투명해지기 시작하는 감자 & 끝부분에 바삭해지기 시작하는 노릇노릇 색깔 보이시죠?
뒤집은 후 피자치즈 솔솔 ~~
♥ 피자치즈 ♥
감자가 조금 작은 사이즈라서 미니미 하게 되었어요. 치즈도 한장만 찢어 올려줬어요.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주세요. 치즈가 잘 녹을 수 있어요.,
5. 어느정도 아랫부분도 꼬숩게 익고 치즈 다 녹으면 완성!!!!
와 치즈 너무 탐스럽죠?!
너무 쉽고 간단한,
설거지할 그릇도 얼마 나오지 않는,
초
초
초
초간단 감자전입니다 ㅎㅎ
밀가루, 감자전분을 이용할 수도 있고
갈갈이 갈아서 만들 수도 있고
방법도 맛도 너무 다양한 감자전~!.
오늘은 최대간편 최대간단 요 레시피로 만들어보는거 어떠세용^^.
야식으로도 반찬으로도 딱입니다요.
인스타하던 버릇으로, 천장샷 ㅎ.ㅎ..
아랫쪽은 크래미 감자전으로 만들어봤는데
크래미 마요 쪽파 후추로 조물조물하면 너무 맛있거든요..
근데 감자전이랑 먹으니까 별로네요..ㅋㅋ
맛살 류와는 안어울리는걸로~~~~
재미로 해봤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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