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킴스튜디오1 하루에 스튜디오 만삭사진 (29주) 만삭촬영 후기, 스튜디오 내부, 내돈내산 (29주) 만삭촬영을 하다! 임신을 하고, 나도 뭔가 임신 때의 기록을 차근차근 남기고 싶다며 사진들은 참 많이도 찍었는데. 왠지 임신은 이미 했으니 거쳐야 하는 숙제 같은 느낌이라 기록은 자꾸만 미루게 된다. 사실 임신 때 기록이라고 해봐야... (1) 오늘은 어디어디가 아팠고 오늘은 안아팠다. (징징) (2) 영양제 사기. (병원에서 시킨 것) (3) 임부복 사기. (생존 과정) 정도랄까...? 아. 잊으면 안되는 밀린 기록 하나 더. (4) 임신부도 먹을 수 있는 무알콜 맥주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갑자기 요리와 프로그래밍 공부에 빠져서,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 하나씩 올리는 재미에 빠져서 임신과 태교는 뒷전이고... 본인 살길만 찾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내가 과연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