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4

임신 34주 - 출산용품 출산준비물 필수품을 구입! 임신 34주 기록 - 꽤 무난하게 조산 위험 주간을 넘겼다! feat. 눕눕 눕눕 4주차, 두 번째 피비침 후 2주차. 크리스마스 주간. 뱃속의 아기는 34주차에 접어들었고, (시간 빠르다...!) 이녀석...... 배추 한 포기 크기 & 무게만큼 자라났다. 쑥쑥 커라~ 평소라면 거리도 나도 들떴을 주간인데, 코로나라서 거리도 조용하고 눕눕하는 나도 조용했다. 하지만 역시 크리스마스 주간이다보니, 즐거운 기억들이 꽤 많았는지라 몰아서 일기 쓰기! 크리스마스 주간의 첫 소식은 친구가 보내준 아기선물. 아기 선물 받은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선물은 처음이어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이렇게 이쁜 상자를 열었더니... 이렇게 이쁘게 직접 손수!!!! 핸드메이드!!!!!!!!로 만든 베냇저.. 2021. 1. 13.
임신 33주 - 임신후기 피비침, 또다시 피비침 더 심하게 발생 ㅠ.ㅠ 임신 33주에 또 피비침 발생하다.. 33주 0일인 월요일부터는 친정에 와서 지내기로 했다. 친정에서 엄마 아빠 동생이랑 지낼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았는지, 엄청 신이나고, 재택근무도 기분 좋고, 엄마랑 같이 앉아서 나는 재택근무 하고 엄마는 자수를 놓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방심하고 앉아있고 서서 돌아다니고 활동하고 하다가 그만 ㅠ ㅠ 새벽에 피를 보고 말았다. 또..;; 야밤에 피가 나니 정말 무서웠다. 그리고 31주만 해도 엄지손톱 정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서 덜 겁났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팬티라이너 크기로 많이 나와서 무서웠다. 새빨간 피 ㅠ_ㅠ 딱보면 느낌 안좋고 병원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결국 병원 갔더니, 저번처럼 자궁이 약간 열렸다는 의사선생님 말씀. 진짜 한 6.. 2020. 12. 30.
임신 32주 - 임신후기 눕눕생활, 이정도면 행복한 눕눕 라이프~ 31주에 갑자기 터진 피비침 사건. 병원 처방에 따라 눕눕 생활을 12월 2일부터 이어오고 있다. 그렇게 시작된 눕눕 라이프를 실천하며, 32주는 무사히 보냈다. 별 사건 없고, 별 탈 없이, 누워서 일하고, 누워서 책읽고, 어깨는 아작나고 허리가 좀 아프다. 오빠가 재택근무를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집이 즐겁고, 오빠가 밥도 해주고, 재밌게 대화도 하면서 행복하게 잘 보낸 주간! 누워서 쓰는 밀린 주간 기록. ↓↓↓↓↓ 베이비 어플을 보니 귀엽게 I'm really happy라며 햅피하게 웃고있는 아가. ㅋㅋㅋ 잘 커라~~~~~ 32주 아기는 샐러리만한 크기라고 한다. 음... 귀엽네? 키 41~44cm, 몸무게 1.4~2kg라고 하는데, 나는 병원에서 원장님이 따로 재주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 2020. 12. 23.
임신 31주 - 임신후기 피비침, 무섭고 놀랐다. ㅠㅠ 임신 31주 2일이 되던 날, 그러니까 지난 수요일에, 속옷에 갑자기 소량의 피가 묻어났다. 읭? 왜 피가 있지? 하며 실감이 안나다가... 갑자기 덜컥 겁이 났다. '피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 근데 이러면 어째야하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ㅋ 임신은 처음이니까..? ;;;;;;;;;;;;;;;;;;;;;;;;;;;;;;;;; 일단, 피가 당황스럽긴 했으나 피비침 확인 후 나의 반응은 3개로... 반응1. 멘붕 및 네이버, 맘스홀릭 카페 검색, 임신출산육아대백과 찾아보기 맘스홀릭카페의 임신 주수별 게시판에 가서 검색하면, 유사증상이나 고민을 가진 케이스가 있을 때가 많아서 주수 게시판을 주로 이용한다. (그런데 매번 검색 결과 얻는정보는 거의 없긴 함. 너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임. 그냥 ..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