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2주 - 임신후기 눕눕생활, 이정도면 행복한 눕눕 라이프~
31주에 갑자기 터진 피비침 사건. 병원 처방에 따라 눕눕 생활을 12월 2일부터 이어오고 있다. 그렇게 시작된 눕눕 라이프를 실천하며, 32주는 무사히 보냈다. 별 사건 없고, 별 탈 없이, 누워서 일하고, 누워서 책읽고, 어깨는 아작나고 허리가 좀 아프다. 오빠가 재택근무를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집이 즐겁고, 오빠가 밥도 해주고, 재밌게 대화도 하면서 행복하게 잘 보낸 주간! 누워서 쓰는 밀린 주간 기록. ↓↓↓↓↓ 베이비 어플을 보니 귀엽게 I'm really happy라며 햅피하게 웃고있는 아가. ㅋㅋㅋ 잘 커라~~~~~ 32주 아기는 샐러리만한 크기라고 한다. 음... 귀엽네? 키 41~44cm, 몸무게 1.4~2kg라고 하는데, 나는 병원에서 원장님이 따로 재주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