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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이폰12 프로맥스 실버 후기 - 아기사진 후기, 갤럭시와 비교, 언박싱

by 깡총21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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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은,

아이폰12 프로맥스 구입 후기!!!!로 정했습니다. 

 

 

제가 아이폰으로 교체한 아주 큰 이유는 아기사진이 잘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었는데요.

검색해도 아기사진 관련 후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경험담 위주의 후기라.. 전문 내용은 없을지라도, 한 번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ㅎㅎ

 

 

 


1. 교체이유 (구구절절)
2. 언박싱 과정
3. 사진 후기 (전문성x, 느낌적인느낌o 후기) - 갤럭시와 비교하여...

 

 

순서로 써볼게요.

 


성격급한 사람이라 결론 먼저 말씀 드려요. 

 

(참고로 갤럭시S10+  vs  아이폰12 pro max 이니 참고해주세요,

이번 S21울트라 모델은 또 훨씬 좋겠지요^^) 

 

1. 기본설정 기준, 사람 찍을 때 기준,
   갤럭시는 화사하게 이쁘게 나오고 아이폰은 사실적이고 누렇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 한국인 취향에 맞는 예쁜 사진은 아기도 어른도 갤럭시입니다. (특히 어른.)




2. 어두울 때 사진은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잘나옵니다. 

   --> 아기사진은 어두울 때, 빛이 부족할 때가 많으므로 압도적으로 아이폰이 만족스럽습니다.
   



3. 아이폰의 동영상 화질은 HD~4K를 설정할 수 있어 화질 측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4. 두 모델을 양손에 들고 동시에 찍는 실험(?)을 여러 환경에서 시도해보았는데, 
   아이폰이 더 잘나오는 경우가 60~70% 인 것 같아요. 빛이나 환경이 영향이 컸습니다. 
   근데 아이폰의 사실적임은 가끔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부분은 있습니다. 

   --> 다만, 모델상 갤럭시가 불리함, 아기 사진 한정입니다. (어른사진은 무조건 갤럭시입니다.) 




5. 아이폰은 매번 사진 정리할 때 골치가 아파요.
   반면 갤럭시는 윈도우에서 정리가 쉽고, 파일명도 날짜로 되어있어 정리할 때 보기 편합니다.

   --> 사실 이것 때문에라도 갤럭시 강추입니다. 

 

 

ㅎㅎㅎ 이제 마음 편히 구구절절 써볼께요 (?) 

 

 

 

 

저는 실버 색상을 구입하였는데요, 

 

색상은 골드 vs 실버 고민을 많이 했고 둘 다 예쁘지만, 

제 취향에는 실버가 좀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니 좀더 시원한 색상에 끌렸던 걸수도 있겠어요. 

 

 

아이폰12 pro max 실버색상 (조명상의 이유로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네요.)

 

 

 

 


1. 교체이유 (구구절절 주의)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폰을 사면 좋은 사람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관적의견 주의) 

 

1. 아이폰만 사용해온 사람 
   (사실적인 사진, 누런 색감 등 갤럭시 유저가 갑자기 아이폰을 사용했을 때 느끼는 당황스러움이 없을 것)

2. 사실적인 사진을 선호하는 사람. 
   (보정은 스스로 하고싶거나 보정을 아예 하고싶지 않은 사람) 

3. 아기 사진을 많이 찍을 사람 
   (어두운 곳에서 너무 잘나옴 (화질저하가 없음) )

4. 애플워치나 에어팟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 

 

 

저는 1, 2번의 이유 때문에 갤럭시 사진을 선호합니다만.. 

(보정 안된 사진은 제 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적인거 사실은 별로 안좋아해요.) 

 

 

 

3, 4번의 이유로 이번에 아이폰을 선택하였습니다. 

 

아기 사진 많이 찍을꺼라서, 그리고 애플워치 사용해보려구요. 

 

 

 

 

 

3번 아기사진 관련해서...

아기사진은 역시 아이폰이라는 후기가 조리원과 맘카페에 만연해있었습니다... 

 

조리원 동기에게 물어보니 다들 

"사진은 당연히 아이폰 아닌가염" 이라는 반응이었구요. 

 

 

그리고 사진 때문에 사는 것이다보니 당연히 프로맥스 모델 외에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4번 관련해서는, 아기를 돌보다보니 워치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갤럭시 워치는 회사다니면서 사용해보다가 금방 팔아버렸는지라, 

다시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면 금방 질리고 안쓸 것 같았어요. 

 

애플워치를 써보고 싶은 욕심이 스물스물.. ㅎㅎ 올라와서 폰도 워치도 애플로 다시 돌아가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외에도...

 

- 갤럭시, 아이폰을 번갈아 사용하는데, 이번엔 아이폰 차례였습니다. (이상한 똥고집)

 

- 12 pro max의 카메라가 워낙 우월하다는 평가가 많았기에 한 번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봐야 직성 풀리는 스타일)

 

- 애플워치 에르메스가 너무 이뻐보여서, 그냥 질러버렸어요. 

  아기 낳고 좀 몸도 안좋고 힘들었는데, 잠시나마 스트레스 풀리라고 걍 확 ! 질렀습니다. 

 

 

 

 

 

 


2. 언박싱 과정

 

 

저는 애플 공홈에서 구입하였어요. 

나오자마자 구입한게 아니다보니, 재고도 여유있고 배송도 빨랐습니다! 

 

애플 공홈 배송은 문자와 메일을 자주 보내줘서 좀더 설레는 것 같아요^^

 

 

 

 

박스샷입니다. 마지막 산 아이폰이 아이폰6이었는데요, 

박스가 조금 얇아졌군요,.

아이폰 12 pro max 실버 색상 박스. 열기 전 두근두근두근두근세근네근!

 

 

 

 

측면도 찍어보았습니다. (그냥요...) 

뜯기전에 설레고 긴장되서 (?!!!) 너무 좋아서 손에 땀까지 나더라구요. (???!!!!) 

 

제가 좋아하는 전자제품 구입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측면도 깔끔. 애플의 택배포장과 제품 포장은 너무 ....좋아요. 딱딱 떨어지면서도 깔끔하고 편리하게 척척 꺼낼 수 있는.. 세심한 포장임이 느껴져요 ㅠㅠ 앱등이 같은 발언이지만, 그 한 끗 차이라는 것은 존재하긴 합니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개봉하니 이런 모습이군요. 뒤집어져 있어요. 

그 전 모델과 갤럭시는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뒤집어져 있는데 

 

실버 색상을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사실 좀 싸보이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아이폰 12 pro max 프로맥스 실버 색상 개봉!! 

 

 

사실 아기 때문에 실물을 보지 못한채 구입했어서, 

굉장히 그 마감, 질감, 색상느낌이 궁금했었는데요. 

 

화이트가 뒷면 매트 + 측면 유광이라는 점 때문에 

실물이 어떨지 느낌이 잘 안오기도 했구요. 

 

생각보다는 고급스러워보이고, 

거울같아서 주변에선 다 별로라고 (사진만 보구선) 했던 측면 유광도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케이스 끼울꺼라)

 

 

 

 

 

이렇게 종이로 앞면이 덮여져 있어요. 

 

 

 

 

 

뒷면샷도 다시 한 번. 

 

 

 

 

 

앞면은 이렇구요. 

 

 

 

 

 

 

켜보면, 애플의 사과 로고 등장. 

오랜만이야!!!

 

 

 

 

 

남편이 우려했던 측면 (유광) 사진입니다. 

거울 같다고 별로일 것 같다고... 그런데 좀 받아보고도 남편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네요.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나머지 부속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애플 충전줄이 C타입-C타입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어댑터도 주지 않구요. 

 

 

 

저는 집에 있어서 구입하지 않았는데, 

혹시 USB-C타입이 편하신 분들은 하나 구입하셔야하지 않을까 해요. 

C타입이 들어가는 어댑터를 구입하거나.. 

 

 

 

 

 

 


3. 사진 후기 (전문성x, 느낌적인느낌o 후기) - 갤럭시와 비교하여...

 

 

사진은 갤럭시와 비교해보았는데요. 

위에 결론이라고 다 써버려서 쓸말이 별로 없지만... 좀더 부연해볼께요.  

 

 

 

 

 

1. 기본설정 기준, 사람 찍을 때 기준,
   갤럭시는 화사하게 이쁘게 나오고 아이폰은 사실적이고 누렇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 한국인 취향에 맞는 예쁜 사진은 아기도 어른도 갤럭시입니다. (특히 어른.)

 

 

그... 갤럭시 쓰시는 중이면, 아이폰 사진은 불만족하실 수 있어요. 

덜 이쁘게 나오거든요. 

 

저도 아이폰 갤럭시 퐁당퐁당 쓰는 입장이고, 

아이폰 사진에 익숙한 편인데도 (사실적인 그 느낌을 늘 느껴왔음)

 

이번에도 또 느껴지네요. 사진이 너무 현실적이다 ㅠㅠ라는 사실이...

 

 

 

 

그리고 아이폰은 색감이 "아이폰 색감"이 있다고 다들 좋아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누런 느낌이 좀 들어요. (저는 사진에도 전자제품에도 비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ㅎㅎㅎㅎㅎ

 

 

 

 



2. 어두울 때 사진은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잘나옵니다. 

   --> 아기사진은 어두울 때, 빛이 부족할 때가 많으므로 압도적으로 아이폰이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갤럭시 S21은 좀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코멘트가 조심스럽습니다. 

 

갤럭시 S10+보다는 아이폰 12 프로맥스가 압도적으로 사진 잘나와요. 

어두운데 사진은 밝은 것처럼 나오는, 

그런데 이쁘게 나오는 마법스러운 일이 벌어져요. (아기 사진만 찍어봤어요.) 

 

 

 

아기 사진은 어두울 때, 수유등 키고 찍을 때도 많고 밤에 찍을 때도 많아서 

이 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3. 아이폰의 동영상 화질은 HD~4K를 설정할 수 있어 화질 측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4. 두 모델을 양손에 들고 동시에 찍는 실험(?)을 여러 환경에서 시도해보았는데, 
   아이폰이 더 잘나오는 경우가 60~70% 인 것 같아요. 빛이나 환경이 영향이 컸습니다. 
   근데 아이폰의 사실적임은 가끔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부분은 있습니다. 

   --> 다만, 제가 비교한 모델상 갤럭시가 불리함, 아기 사진 한정입니다. (어른사진은 무조건 갤럭시입니다.) 


 

갤럭시 s21이랑 비교해보고 싶은데.. 가족 중 누가 사면 꼭 비교해봐야겠어요. 

s21 카메라 너무 궁금해요^^ 

 

 

 

사실 S10+ 살 때도, 그 때 이미 아이폰보다 갤럭시 사진이 낫다고 생각했었긴 합니다.. 

 

 

 

 

 


5. 아이폰은 매번 사진 정리할 때 골치가 아파요.
   반면 갤럭시는 윈도우에서 정리가 쉽고, 파일명도 날짜로 되어있어 정리할 때 보기 편합니다.

   --> 사실 이것 때문에라도 갤럭시 강추입니다. 

 

 

 

 

저 이거 비교해드릴려고 사진도 동시에 많이 찍었거든요..? 근데 

사진 정리가 어려워서 비교샷 올리기는 포기했어요^^...

 

 

 

 

 

이거 정말 크리티컬한게, 사진이 정말 많아지면 

몇천장 을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잖아요. 

 

특히 애기사진 아기사진은 언제 찍었는지도 중요하고.. 

 

갤럭시는 사진 파일명이 날짜로 저장되니 일단 정리하기 너무 편하고 

폴더 정리도 좀더 간편해요. 

 

아이폰은 APPLE101 이런식으로 저장되고 하니까, 

파일명도 지멋대로고 하니까, 

 

제가 원하는대로 딱딱 정리는 힘들더라구요. 

 

 

아이폰을 계속 사용해오셔서 편리하시면 괜찮겠지만, 

저처럼 갤럭시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확실히 불편하실꺼에요. 

 

 

 

그리고 아이폰-> PC는 사진 이동이 그나마 편한데

PC-> 아이폰은 사진이동이 어렵습니다.

 

전 네이버 클라우드 이용해서 옮겼는데 

아이튠즈나 센드애니웨어 등 다른 방법도 있다고해요.

 

 

 

 

 

 

이상으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비전문적인

아이폰12 프로맥스 개봉후기 언박싱후기

갤럭시사진과의 비교 후기 글을 마칩니다. ^^ 

 

 

아기 사진 위주로 아이폰vs갤럭시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경험담이 되면 좋겠네요!

 

 

 

 

---->참고 포스팅: 애플워치 에르메스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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